모노폴리맥도날드와 킹마루 오늘은 미트볼의날 창밖으로 이따금씩 동네자전거꼬마님들이 여느 봄날중에서도 최고임을 알려준다 창문에 커튼대신 이불을 널어 놓고 행여나 고기냄새가 베일까봐서는 유리단지에 담긴 인스탄트 커피를 머그한잔가득 만들어 마시다가 갑작스레 작년 4월이 생각나버렸다
Tuesday, April 28, 2009
스탠드불빛이 라지에터보다 따뜻한 방에 앉아서 보낸 1주일 어쩌면 온전히 가지지도 못한 그것들을 놓아버려야 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요일엔 길바닥에 자리깔고 앉어 그림자가 커지고 작아지고 돌아가는걸 구경하며 여느 백인보다 하얀 피부를 녹여주었다 양말이 참 이쁘구나하는 좀처럼 듣기 힘든 칭찬도 받았다 이제 조금은 덜 고민하고 덜 시달리고 - 바지런하게